기사최종편집일 2024-04-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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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인터랙티브, 1인칭 액션 운전 서바이벌 게임 '퍼시픽 드라이브' 정식 출시

기사입력 2024.02.25 15:14



(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스테이션 왜건을 직접 운전하면서 생존하는 게임인 '퍼시픽 드라이브'가 플레이스테이션5, PC 플랫폼에 정식 상륙했다.

22일 케플러 인터랙티브는 아이언우드 스튜디오가 개발한 '퍼시픽 드라이브'를 PC(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및 플레이스테이션5(PS 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퍼시픽 드라이브'는 스테이션 왜건을 직접 운전하면서 뒤틀린 지형과 버려진 오래된 시설 등을 탐험하며 생존하는 게임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와 PC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퍼시픽 드라이브'는 갑작스럽게 발생한 웜홀에 빠진 플레이어가 올림픽 통제 구역이라는 미지의 영역에서 탈출하기 위해 차량을 수리하거나 타이어를 바꿔 끼우는 등 업그레이드하며 생존을 위한 자원을 찾아야 한다. 또한 각 구역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를 위험에 대비해 이상 현상을 자세히 관찰해야 하며, 한 구역을 탐색 후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퍼시픽 드라이브'는 헤드라이트 조작과 와이퍼 작동 등을 통해 더욱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차량의 패널을 교체하거나 색상을 변경하고 장비를 추가하는 등 플레이어의 개성에 맞게 차량을 개조할 수 있어 큰 호응이 예상된다. 이 밖에 라디오를 통해 들려오는 알 수 없는 목소리들과 그들이 지시하는 행동들, 탈출을 위한 미션 및 방사선 등과 같은 외부 위험 요소들 등 흥미진진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이언우드 스튜디오 CEO ‘알렉산더 드라콧은 “첫 번째 타이틀을 출시하게 되어 자랑스럽고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감사드리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케플러 인터랙티브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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