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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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함은정, 故 신사동호랭이 애도 "장난기 넘치던 오빠…실감이 안 나네"

기사입력 2024.02.24 14:23 / 기사수정 2024.02.24 14:23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함은정이 故 신사동호랭이를 애도했다.

24일 함은정은 "장난기 넘치던, 환하게 웃던 오빠 모습이 생각나는데 아직 실감이 안 나네"라며 故 신사동호랭이를 추모하며 사진을 함께 올렸다.

그러면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고인의 본명이 적힌 빈소 사진을 함께 올렸다.



한편, 지난 23일 작곡가 신사동호랭이가 자택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는 히트곡 'Roly-Poly(롤리폴리)'와 'Bo peep Bo peep(보핍보핍)'을 작곡하며 티아라의 전성기를 함께했다.

신사동호랭이는 2005년 자두 4집 앨범 '남과 여'를 작곡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최근에는 티알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로서 트라이비를 론칭했으며 TAN의 컴백을 준비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출신 소연, 포미닛 출신 남지현, 잔나비 최정훈, 프라임 등 고인을 향한 추모의 물결이 계속되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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