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퍼샌드원, 데뷔 첫 美 음악 페스티벌 'WE BRIDGE 2024' 참석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이 미국 음악 페스티벌에 참여해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는다.

앰퍼샌드원(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 (이하 ‘WE BRIDGE 2024’)에 출연한다. 앰퍼샌드원은 페스티벌의 첫째 날인 4월 26일 무대를 펼치며 긍정적인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WE BRIDGE'는 음악, 미술, 패션, 음식 등을 통해 아시아 문화를 알리는 페스티벌로, 지난해 강다니엘, 몬스타엑스, 엔하이픈 등 영향력 있는 K팝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다. 올해 진행하는 ‘WE BRIDGE 2024’에는 앰퍼샌드원에 이어 제시, 카드, 엔믹스, 크래비티, 다이나믹 듀오, 화사, 키스 오브 라이프 등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해 기대를 모은다.

이에 미국의 유명 경제 전문지 Forbes(포브스)는 지난 6일 (현지 시각) ‘NMIXX, KARD & More Finalize 2024 WE BRIDGE Music Festival & Expo (엔믹스, 카드 등 2024년 위 브릿지 뮤직 페스티벌 & 엑스포 라인업 확정)’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하고, 미국에서 무대를 처음 선보이는 라이징 스타이자 라인업으로 합류한 앰퍼샌드원을 언급했다.

앰퍼샌드원은 지난해 11월 첫 번째 싱글 앨범 ‘앰퍼샌드 원(AMPERSAND ONE)’으로 데뷔한 신인 보이 댄스 그룹이다. 데뷔 타이틀곡 ‘온 앤 온(On And On)' 발매 하루 만에 아이튠즈 전 세계 KPOP 음원 차트에서 12개 지역 차트인에 성공했고, 뮤직비디오 공개 6일 만에 천만 뷰를 돌파했다. 또 앰퍼샌드원은 데뷔 소식으로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 NME, 브로드웨이 월드(Broadway World), 올케이팝(allkpop) 등 각종 해외 유력 매체들의 주목을 받는 등 놀라운 기세로 촉망받고 있다.

한편 앰퍼샌드원은 지난 1월부터 첫 자체 예능 콘텐츠 ‘뽀이맨숀’을 공개하고 있으며, 첫 일본 단독 쇼케이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 2024년 한국청소년연맹 홍보대사로 발탁되는 등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WE BRIDGE 2024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