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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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kg 감량' 멜로망스 김민석 "PT로 체력 관리, 고통 즐긴다" (가요광장)

기사입력 2024.02.19 13:57 / 기사수정 2024.02.19 13:57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멜로망스 김민석이 체력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Cool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서는 최근 미니앨범을 발매한 멜로망스 김민석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김민석의 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히며 "공연 전에 뭘 먹길래 이렇게 힘이 넘치냐"라는 질문을 보냈다.

이에 이은지는 김민석에게 "체력 관리를 어떻게 하냐. 관상학적으로는 술을 좋아할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이에 김민석은 "정확하다. 최근에는 방어철이라 회를 즐겨 먹었다"라고 답했다. 또 "가장 힘이 나는 음식은 흰쌀밥과 고기"라고 밝혔다.

김민석은 또 "체력 관리를 할 때는 운동을 하고, 술을 안 마신다"라며 "PT도 받는다. 고통받는 걸 은근히 좋아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김민석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25kg을 감량했으며 체중 조절을 위해 1일 2식과 운동을 했다고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발매한 앨범에 대해 김민석은 "이번에 내가 하고싶은 걸 다 했다"라며 "앨범은 돈 많이 드는 취미생활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에 이은지는 "부자 느낌이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민석은 "연애 이야기를 좋아한다. '환승연애'를 보며 밤을 샜다"라며 연애 프로그램 마니아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이은지는 "너무 현실적인 '나는 솔로'보다는 하트시그널이나 환승연애 같은 부류를 좋아하는 타입인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김민석은 "사람들이 내 앨범을 듣고 '네가 뭘 추구하는지 알겠다'고 하더라"라며 "앨범을 내고 나니까 아쉬운 부분이 보이지만, 이쪽 길로 계속 가지 않을까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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