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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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의사, 명절에 데려오라고"…허경환, 품절남 합류하나 (미우새)[종합]

기사입력 2024.02.19 08: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소개팅 후 솔직한 속마음을 전했다.

1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개그맨 허경환의 소개팅 후일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얼마 전에 경환이 소개팅했잖아"라며 화두를 던졌다. 이에 허경환이 지난 방송에서 미모의 의사와 소개팅을 한 장면이 이어졌다.

김종민은 "너무 괜찮더라"라고 이야기했고, 김종국 또한 "인상도 너무 좋으시고"라며 부러워했다.

스튜디오에서 허경환 어머니는 "통영이 지금 난리 났다. 올해 결혼식 하라고"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스페셜 MC 이이경은 "프로그램적인 게 아니라 완전 찐으로?"라고 물었다.

서장훈은 "웃긴 얘기 한 번도 안하고 찐으로"라고 답했다.

허경환의 어머니는 "경환이 아빠는 이번 명절에 데리고 오라고 하더라. 너무 마음에 든다더라. 이번에 당장 데리고 오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희철 어머니 또한 "우리 애들 아빠도 '어휴 탐난다'이러더라"라고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그 분은 (허경환을) 완전 마음에 들어하신다"고 말했고, 김종민 또한 "표정이나 이런 거 보면 너한테 마음이 있다"며 거들었다.

연애 이론 박사 김종국은 "시그널을 몇 개 보낸 게 웃을 때 입을 가리고 웃는다"며 "그분은 몸 방향이 계속 경환이 쪽으로 가있는데 이성이 마음에 들면 방향이 무조건 향한다. 너한테 굉장히 큰 희망이 있다"며 기대를 표했다.

허경환은 "만나고 집에 돌아가는데 내가 그분을 안 본 것 같더라. 대각선으로 봐서 그분 귀만 바라봤다. 집에 돌아가면서 생각했는데 얼굴을 너무 안 봤다. 어떤 질문을 했는지도 기억이 잘 안나더라"라며 긴장됐던 소개팅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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