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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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슬럼프' 박신혜, 과거 믿었던 오동민에 배신당해 우울증 악화

기사입력 2024.02.18 23:42 / 기사수정 2024.02.18 23: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닥터슬럼프' 박신혜가 오동민에게 논문을 빼앗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8회에서는 남하늘(박신혜 분)이 민경민(오동민)에게 복수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하늘은 민경민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우울증 증세가 악화됐다. 

과거 민경민은 남하늘이 쓴 논문을 가로채고 자신의 이름으로 발표했던 것. 당시 남하늘은 "왜 그러셨어요? 제가 다 쓴 논문인데 왜 제 이름은 빼신 거예요?"라며 물었다.

민경민은 "이번엔 내가 단독으로 가는 게 나은 것 같아서. 오 선생도 그렇고 권 선생도 그렇고 다 그렇게 됐어. 그럼 나도 그렇게 가야지"라며 쏘아붙였다.



남하늘은 "그래도 제가 다 쓴 논문인데 그걸 단독 1저자로 갖고 가시면"이라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민경민은 "이게 문제야. 너 지금 분위기 몰라? 이렇게까지 해야겠어? 너 내 인생 망하는 거 보고 싶어? 교수님도 허락하신 일이니까 그렇게 알아"라며 못박았다.

특히 남하늘은 민경민의 송별회가 열린 식당을 찾았다. 남하늘은 맥주를 얼굴에  뿌렸고, "여기에서 뭐 하는 건지 다 말해도 돼요? 인생 제대로 좀 살아"라며 독설했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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