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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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딩크, 피임은 NO"…신기루, 솔직 부부관계 고백 '19금 입담 절정'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8 09:0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신기루가 결혼생활에 대한 솔직한 고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기루는 최근 유튜브 채널 '제이디비디오'에 출연해 딩크족 관련 사연으로 고민 상담을 나눈 뒤 자신 역시 "딩크게 약간 가깝다"고 밝혔다. 

함께한 박영진은 "저도 애가 아직 없다. 9년차인데 없다. 딩크는 아니다"라고 했고, 신기루는 "저는 약간 딩크에 가깝다. ‘아이 없이 살고싶다’가 90%고, 얼마 전에는 얘기를 했다. 나는 그냥 이대로 아이가 없이 살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민상은 "조금 깊게 들어가서 피임은 하고있는 상태냐"고 물었고, 신기루는 "피임할 일이 그렇게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을 정도. 



신기루는 앞선 회차의 방송에서도 김민경의  "요새 남편이랑 잘 못하냐"고 솔직한 질문에 "못 하는 아니라 제가 안 하는 거다. 요새 다리가 저려서. 그 조차도 다리를 들고 있어야 하니까"라고 예상치 못한 대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신기루는 여러 방송에서 남편과의 부부관계 등에 대해 솔직한 19금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최근 유튜브 채널 '불나불나'에서 남편과의 첫키스 경험담을 털어놓기도. 

신기루는 "첫키스를 한 날이 첫 관계를 했던 날이다. 싸워서 헤어지네 하네 할 때였는데 (남편이) '너 없이는 못 산다. 일로 와라' 하더라"라며 자신을 호텔에서 기다렸다고. 



이후 신기루는 호텔로 갔고, 그는 "소주 한잔하다가 오빠가 '왜 이렇게 섹시하게 입고 왔어' 하더라"며 "듣는 척도 안 하고 있었는데 '먹을래?' 하더라. 내가 감자탕 못 바른다고 했더니 살점을 발라서 먹여주다가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다"며 남다른 첫키스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기루는 입에 올리기 어려운 부부관계를 솔직하게 밝히며 최근 19금 입담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형성해 부부관계도 새로운 예능 소재로 삼으며 자신만의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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