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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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키우겠다"던 뷔, 약속 지켰다…입대 3개월 만 '10kg 증량'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5 15:22 / 기사수정 2024.02.15 15:22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입대 3개월여 만에 약 10kg 증량한 근황을 전했다. 

15일 뷔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중간 보고 하겠습니다. 72.5kg 달성. 또 오겠다. 충성"이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뷔는 지난해 12월 6일 입대 전 라이브 방송을 통해 군대에서의 목표로 "체력을 키우겠다"고 다짐한 바 있다.





당시 뷔는 "군대 가서 진짜 건강하고 튼튼하게. 콘서트를 한 열댓 번 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과 어깨를 부딪혀도 밀리지 않을 체력을 키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그러면서 "(현재) 62kg까지 뺐는데 86kg로 만들겠다"는 남다른 목표를 세웠다. 이를 지켜보던 RM은 "제가 말리겠다"고 놀란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같은 뷔의 포부대로 그는 군 입대 후 '밥 잘 먹는 훈련병'이라는 별칭과 함께 남다른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누리꾼들 사이 전해진 뷔의 근황에 따르면 그는 동기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훈련소 생활에 적응하고 있으며 "밥을 엄청 잘 먹더라"라는 식당 목격담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한 뷔는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 및 체력 검사에 합격해 지난해 12월 11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기초군사훈련과 후반기 교육을 모두 수료한 뷔는 자대인 2군단 '쌍용부대'에 배치됐다. 2군단은 지상작전사령부 예하의 육군 군단으로, 뷔는 2군단 사령부 직할부대인 군사경찰단에 전속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22년 12월 진을 시작으로 2023년 4월 제이홉, 9월 슈가에 이어 12월 11일 RM과 뷔, 12일 지민과 정국까지 멤버 7인 전원이 입대했다. 오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위버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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