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5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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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걸' 바다 "11살 연하 남편 대시, 윤리에 어긋나 거절"(강심장VS)[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14 07:3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VS'에서 바다가 11살 연하 남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하이텐션 E와 로우텐션 I가 만났을 때'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바다와 김수찬, 개그맨 김수용과 남창희, 그리고 여행 유튜버 원지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바다는 11살 연하 남편을 언급하면서 "저는 굉장히 윤리적이고 도덕적이고 보수적인 사람이다. 그래서 남편이 저한테 호감을 표현했을 때 '미안한데 도덕적으로 만날 수가 없다'면서 거절했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의 적극적인 모습에 결혼까지 하게 됐다고. 

그러면서 "제가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다. 그래서 아이를 낳지 않을 수도 있다고도 했고, 또 시댁에 자주 가는 며느리는 아닐 것 같다는 말도 했다. 그런데 지금은 시댁이 놀이터 같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다는 시어머니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면서 "시댁에 가면 어머님이 밥도 다 해주신다. 처음부터 저한테 일을 하나도 시키지 않으셨다. 김장을 할 때도 저를 부르지 않으시더라.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찾아갔다. 그런데 너무 재밌어서 김장에 푹 빠졌다"고 말했다. 

실제로 바다는 김장을 할 때 콘서트 수준으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면서 김장을 한다고. 바다는 "처음에는 저의 그런 모습을 보시고 박수도 쳐주시고 했는데, 지금은 아예 쳐다도 안보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바다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하이텐션 모습에 대해 "제가 외국 속담 중에 유일하게 외우고 있는 속담이 있다. '가게 문을 열었으면 웃어라. 안 웃을 거면 집에 있어라'라는 속담"이라고 말을 이었다. 

바다는 "지금 연예인으로서 메이크업 다 하고 준비하고 온 거 아니냐. 그럼 GO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야한다. 그럴 거 아니면 집에서 쉬어야 한다는게 제 생각"이라면서 "이제 제 시대가 온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매드'라는 노래를 부르지 않았냐. 너무 앞서간 노래였다. 이제야 시대가 맞는다. 예전에는 제재와 억압을 당했다. 시대가 저를 옥죄어서 답답했다. 그래서 간혹 '내가 조금 늦게 태어났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줬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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