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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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박민영, 이이경에 목 졸려 의식 잃었다…과거 죽음 반복되나 [종합]

기사입력 2024.02.13 22:06 / 기사수정 2024.02.13 22:16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이 이이경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놓였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4회에서는 박민환(이이경 분)이 강지원(박민영)을 협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지원은 "운명이 옮겨간다는 게 그냥 우연은 아닌 것 같아요. 무심한 남편에게서 받은 스트레스가 암의 원인이라면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운명은 도대체 어디서 왜. 고장 난 도어록. 빨간 하이힐 그리고 사탕도. 친한 사람과 바람난 남편이라든지 아니면 그 인간 말종들이 보험금을 노리는 걸까요?"라며 생각에 잠겼다. 이때 강지원은 "나 뭘 해야 하는지 알았어요. 지혁 씨. 나 박민환을 유혹해야 해요"라며 깨달았다. 



강지원은 "아니. 죽여야겠다고 생각하게 만들어야 하니까. 당연히 기분 나쁘겠지만 꼭 해야 하는 일이에요. 바람난 남편에게 살해당하는 운명을 정수민에게 넘기지 않으면 양 과장님이 죽어요. 안 될까요?"라며 물었고, 유지혁(나인우)은 "좋아요. 지원 씨 마음대로 해요. 마음껏. 내가 다 도와줄게요"라며 못박았다.

이후 강지원과 유지혁은 박민환 앞에서 헤어진 척 연기했고, 박민환은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박민환은 강지원이 돈을 받고 헤어졌다는 말을 듣고 기대했다. 

특히 강지원은 박민환에게 접근했고, 교통사고를 당할 뻔했다고 털어놨다. 강지원은 유지혁이 나타나 교통사고를 대신 당했다고 말했고, 자신을 죽이기 위해 덤프트럭을 몬 운전자가 정수민(송하윤)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언급했다.

강지원은 유지혁에게 감시당하는 기분이라며 괴로워했고, "정수민이랑 헤어지면 안 돼? 얼마나 무서운 애인지 이제 알았잖아. 나한테 돌아와"라며 전했다. 박민환은 강지원을 끌어안았고, 들뜬 마음에 오유라에게 연락해 강지원을 유혹하겠다고 말했다.

더 나아가 박민환은 정수민에게 "이혼하자. 어차피 우리 애도 없고 암만 생각해도 난 너랑 계속 같이 살 이유가 없어. 너랑 같이 있어서 좋은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라며 독설했다. 정수민은 "혹시 강지원 만났어?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지원이랑 오빠가 다시 만나면 나만 욕먹고 끝날 수 있겠다"라며 쏘아붙였다.



결국 박민환은 강지원이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눈치챘고, 유지혁과 연인 사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박민환은 강지원이 홀로 야근 중인 사무실을 찾았고, 강지원은 불안함을 느끼고 몸을 숨겼다.

박민환은 강지원을 찾아냈고, "네가 날 갖고 놀아?"라며 분노했다. 강지원은 "놔. 이거 놔"라며 소리쳤고, 박민환은 "왜? 무서워? 지원아. 나 진짜 너한테 돌아가려고 했어. 잘해보려고 했다고"라며 협박했다.

강지원은 "날 죽이려고 했잖아"라며 밝혔고, 박민환은 "네가 날 속였잖아. 네가 날 엿같이 취급했잖아"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강지원은 "남 쉽게 죽이는 새끼가 자기 자신은 그렇게 소중해? 넌 어떻게 갚아줘야 되나 생각했어. 정수민은 그냥 널 넘기면 되는데 넌 어떻게 지옥에 보내야 하나. 이거였구나. 죽여. 근데 이번에는 확실히 죽여. 아니면 내가 널 죽일 테니까"라며 비웃었고, 박민환은 "죽여달라니까 죽여줄게. 죽어"라며 목을 졸랐다.

유지혁이 뒤늦게 나타나 박민환을 떼어냈고, 강지원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강지원은 '결국 박민환 손에 죽을 운명이었던 건가'라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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