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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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선욱, 코인 사기 연루 부인 "투자 한 번도 해본 적 없어" [전문]

기사입력 2024.02.11 05:00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맨 나선욱이 코인 사기 연루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나선욱은 유튜브 채널 '별놈들' 커뮤니티를 통해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사진은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 분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각 1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라고 A업체과의 연관성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2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다"며 "저는 A업체 와는 그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코인 투자 또한 단 한 번도 진행했던 적이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덧붙였다.

A업체는 상장을 미끼로 코인을 판매했다는 이른바 '스캠 코인' 의혹을 받고 있다. 유튜버 오킹이 해당 업체에 투자를 한 사실을 부인하다 뒤늦게 입장을 번복하며 금전적 관계가 있음을 인정했다. 숏박스의 김원훈, 조진세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하 나선욱 전문.

안녕하세요, 별놈들 나선욱 입니다.

우선 각종 언론을 통해 알려진 A업체 관련 내용으로 인해
구독자 여러분께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언론에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며, 공개된 사진 역시
해당 모임에 있던 크리에이터 분과의 개인적인 친분으로 생일과 송년회에 각 1번씩
초대받아 참석했던 자리입니다.

2번의 모임 모두 짧은 식사 자리였습니다.

저는 A업체 와는 그 어떠한 관계도 없으며,
코인 투자 또한 단 한 번도 진행했던 적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앞으로도 구독자 여러분께 부끄럽지 않을 콘텐츠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남은 연휴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별놈들 나선욱 드림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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