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2-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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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김준호, 개그지망생 때부터 호감 있었다고…나도 좋아했다" (B급청문회)

기사입력 2024.02.10 11:01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연인 김준호와의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콘텐츠제작소' 유튜브 채널에는 '러~블리한 개그우먼들 모셔봤습니다!'라는 제목의 'B급청문회' 시즌2 35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정이랑, 김지민, 박소영이 출연했다.

MC 남호연은 김지민에게 "처음부터 개그우먼 꿈이 아니었다고 들었다. 친구 따라서 오디션 갔다가 친구는 떨어졌는데 본인이 합격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김지민은 "보통 친구 따라 오디션 갔다가 배우가 됐다고 하지 않나. 저는 개그우먼이 된 케이스"라면서 친구가 지인의 개그맨 시험을 따라가달라고 부탁했다가 이를 계기로 개그계에 발을 딛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 때 서수민 PD님이 계셨는데, 제 딕션이 좋았는지 따로 연락이 와서 '그 친구는 안 됐고, 혹시 계속 개그할 생각이 있으면 1년 동안 개그맨 지망생 프로그램을 기획 중인데 한 번 해볼래?' 하셨다. 그렇게 1기 멤버로 '개그사냥'이라는 프로그램에서 개그를 했는데, 개그가 너무 재밌더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남호연은 "지금은 연인이 됐지만, 당시 김준호 선배는 하늘 같은 선배였을텐데 교류가 있었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개그사냥'을 할 때 김준호 선배 기획사에서 지망생들을 뽑았다. 그 쪽에 찾아갔는데, 마침 연습실에 계셔서 되게 떨렸다"면서 "그런데 선배님 눈에도 약간 '어? 지망생인데 개그를 한다고? 괜찮네' 생각했나보다. 그래서 그날 지망생들에게 한우를 쐈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김준호가) 그 얘기를 하더라. '원래 지망생들 밥을 산 적은 있어도, 고급 한우집에 데려간 적이 없었는데, 네가 너무 예쁘더라. 그런데 너만 데려갈 순 없지 않니'라고 하시더라"면서 "당시 여자는 저 혼자였다. 아직도 같이 만나서 그 때를 얘기하면서 '나도 선배님 되게 좋아했었다'고 한다"고 고백해 박소영의 탄성을 자아냈다.

사진= 'B급청문회'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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