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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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진, 故이선균 빈자리 채운 소속사 센터…복귀 시동 거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0 08: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전혜진이 故 이선균이 없는 소속사의 새해인사 단체샷에 센터로 등장하면서 그의 복귀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9일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설날을 맞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설날 되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소속 배우들의 단체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우담, 김윤석, 김혜수, 박수영, 이성민, 전혜진, 주진모 등 소속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나 시선을 모은 인물은 바로 전혜진. 센터에 자리잡은 전혜진은 호두앤유의 오랜 식구이자 자신의 남편인 故 이선균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어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호두앤유 측은 지난달 공식 X(구 트위터)에 전혜진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뒤 처음 공개된 전혜진의 사진이라 많은 이들의 응원이 모였고, 그가 복귀를 앞두고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대해 호두앤유 측은 "최근 SNS에 게재한 전혜진 배우의 사진은 예전에 찍어뒀던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계정이 전혜진 뿐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과거 일정 비하인드를 올리는 곳이라면서 "이번 사진도 배우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시는 팬들을 위해 올린 것"고 설명했다.



한편, 전혜진의 남편 故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전혜진은 영화 '크로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비보로 인해 개봉이 무기한 연기됐다.

이외에 전혜진은 드라마 '아임 홈 다녀왔습니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사진=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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