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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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주·배아현·김소연·정슬, 4R 팀 미션 역대 최고점 달성..."경이로운 점수" (미스트롯3)[종합]

기사입력 2024.02.08 23:07 / 기사수정 2024.02.08 23:07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정서주, 배아현, 김소연, 정슬의 뽕커벨이 팀 미션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8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3'에서는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이 이어졌다.

천가연, 양서윤, 수빙수, 방서희로 구성된 트로나민C는 김연우 마스터의 멘토링 아래 무대를 준비했다.

트로나민C는 장윤정의 '옆집 누나'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나훈아의 '기장 갈매기'로 분위기를 잇고, 현철의 '당신의 이름'으로 정통 트롯을 선보였다. 또한 김혜림의 '디디디'로 흥겨운 퍼포먼스를 놓치지 않았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옆집 누나'라는 노래에서 입은 다 맞았지만 같이 밀리게 들렸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트로나민C의 멘토 김연우는 "사실 저 네 분이 지금 컨디션이 좋은 상태가 아니다. 안타까워하는 마음으로 지켜봤는데, 생각보다 잘해서 깜짝 놀랐다"고 격려했다.



3라운드 진(眞) 정서주, 1라운드 진(眞) 배아현, 김소연, 정슬이 속한 뽕커벨의 멘토는 장윤정이었다.

뽕커벨은 김다현의 '꽃처녀'를 시작으로,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무대에서는 정서주와 배아현이 미리 보는 결승전 콘셉트로 뜻밖의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또한 서지오의 '남이가'를 부르며 한 편의 뮤지컬 같은 구성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조항조의 '후'를 부르며 동화 같은 마무리를 연출했다.

주영훈은 "잘하는 사람은 보여주려 하지 않아도 잘한다. 배아현의 고음은 물론이고 저음 또한 너무나 센 알맹이가 나온다. 들을 때마다 깜짝 놀란다. 정서주의 목소리를 눈을 감고 들으면 인생의 희노애락을 느낀 대선배님의 노래 같다"고 극찬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뽕커벨은 뽕마카세 같았다. 흠잡을 곳 없는 무대였다. 특히 '목포의 눈물'은 전체 무대 중 레전드 무대로 남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섯 무대가 모두 끝나고, 4라운드 팀 메들리 미션의 결과가 발표됐다.

특히 뽕커벨은 마스터 13팀 중 8팀에게서 100점을 받았다. 뽕커벨의 마스터 총점은 1294점으로, 역대 시즌 최고점으로 새로운 역사를 썼다.

MC 김성주는 "마스터 최저 점수가 98점이었다. 경이로운 점수가 나왔다. 믿기지 않는 점수"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유진, 김나율, 염유리, 유수현의 유진스는 1255점으로 2위를, 윤서령, 나영, 화연, 곽지은의 뽕미닛은 1246점으로 3위를, 복지은, 이하린, 미스김, 빈예서의 복드림걸즈는 1221점으로 4위를, 천가연, 양서윤, 수빙수, 방서희의 트로나민C는 1194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1차 관객 점수를 합산한 중간 결과는 1위 뽕커벨, 2위 유진스, 3위 뽕미닛, 4위 복드림걸즈, 5위 트로나민C로 마스터 순위를 뒤집지 못했다.

사진=TV조선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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