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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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정숙 "현재 자산 80억...집 4채·건물 1채·땅 多"(강심장VS)[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07 07:2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강심장VS'에서 '나는 솔로' 10기 정숙이 현재 자산을 언급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는 '빛이 나는 솔로' 특집으로 꾸며져 배종옥, 오윤아, 송해나, 이호철, '나는 솔로' 10기 정숙(최명은)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0기 정숙의 등장에 '강심장VS' MC들은 '나는 솔로'에서 당당하게 공개했던 '50억 자산'에 대해 궁금해했다. 이에 정숙은 "방송에서는 다 오픈을 안했다. 그 방송 이후에 돈을 빌려달라는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좀 무섭다"고 했다. 

정숙은 "제가 돈을 안 빌려주면 계란을 던지기도 하고, 차에 래커 칠을 하기도 하더라. 그런데 지금은 그 때보다 많이 늘었다. 80억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숙은 "제가 일찍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그래서 25살 때부터 아파트에 투자를 했다. 그게 3배가 됐다. 그 돈으로 또 다른 부동산에 투자를 해서 또 대박이 났다"고 했따. 

정숙은 "점을 봤는데 '남편복은 없어도 돈복은 있다'고 했다"고 웃으면서 "저는 손만 대면 대박이 났었다. 예를 들면 집을 경매로 싸게 사서 여자들이 좋아하는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해서 비싸게 팔고 그랬다. 집이 잘 나갔다"고 했다. 또 정숙은 대구에 집이 4채, 건물이 1채, 그리고 땅이 많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MC들은 "홧김에 차를 바꾼 적도 있다는 것을 무슨 얘기냐"고 물었고, 정숙은 "제가 미용사업 대표로 있다. 어느 날 세미나를 갔는데, 제가 국산차였다. 제가 먼저 왔는데, 제 차는 신경도 안쓰고 수입차만 신경을 써주는거다. 거기서 화가 나서 다음날 바로 벤츠를 샀다. 그리고 다시 세미나에 갔더니 태도가 달라지더라"고 했다.  



그리고 이날 함께 출연한 송해나도 자신의 힘으로 강남에 집을 마련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해나는 "일에 미쳐 살았다. 회사에서 들어오는 일은 거절 없이 다 했다. 지금도 거의 다 하는 편이다. 정말 열심히 살았다"고 했다. 

이에 대해 송해나는 "그렇게 열심히 일을 한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차, 명품 다 필요없고, 저는 오직 제 집이 필요했다. 은행 도움을 받아서 강남에 집을 샀고, 빚은 다 갚았다. 집은 그리 넓지 않고, 17평 정도다. 다음 목표는 강남에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가는 것"이라고 말해 모두의 응원을 받았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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