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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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김대호 이름값=10조…유망주+여러 끼 있어" 스타성 인정 (14F)

기사입력 2024.02.06 17:38 / 기사수정 2024.02.06 17:38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조진웅과 김대호가 서로의 이름값을 매겼다.

5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김대호♥조진웅, 서로의 마음을 뒤흔든 플.러.팅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게스트 조진웅은 '호장마차'에 방문에 김대호를 만났다. 김대호는 조진웅이 출연하는 영화 '데드맨'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조진웅이 이름팔고 횡령 누명을 썼다는 기사라 놀랐다"고 이야기했다.



조진웅은 "영화 때문에 뜬 기사다. '데드맨'인데 명의 거래를 하는 거다. 명의 거래 후 횡령 사기범이 되어 해외로 도피하게 된다. 이게 잘 짜여진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김대호는 "처음에 주제를 딱 들었을 때 소재 자체가 독특했다. '이름값'? 그럼 내 이름겂은 얼마나 될까 싶더라"고 진중한 이야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조진웅은 "지금 (김대호)페이 얼마냐"며 제작진에게 돌직구로 질문을 던졌고, 김대호는 소주 병을 들이키는 행동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대호는 "그럼 서로의 이름값을 한 번 매겨보자. 솔직하게 해보자"고 제안했다.



조진웅은 "김대호는 앞으로의 성장도를 보고, 1984년생이고, 굉장히 유망주다. 여러가지 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단 한 10조로 본다"며 김대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대호는 "제가 본 형님 이름은 소주 한 병 값이다. 소주 한 병은 많이 올라도 5~6천 원 한다. 그런데 전세계에서 제일 많이 팔리는 술이다. 우리랑 가장 친근하면서 세상에서 가장 많이 사랑받는 술이다. 형님 이름은 술값이다"라고 진심을 전했다.

조진웅은 이를 들으며 "눈물날 것 같다. 너무 좋다"며 박수를 쳐 훈훈함을 자아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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