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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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회 특집' 박나래X키, 300만 원 획득 실패…마피아 검거 (놀토)[종합]

기사입력 2024.02.03 21:27 / 기사수정 2024.02.03 21:27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개그맨 박나래와 가수 키가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는 300회 특집으로 '마피아 받쓰'가 펼쳐졌다. 이날은 특집답게 이승윤의 '누구누구누구' 한 라운드만 진행했고, 5번의 기회를 부여했다.

앞서 진행된 1차, 2차 시도에서 문세윤에 이어 피오가 마피아로 몰려 억울하게 탈락했다. 이어서 3차 시도 역시 실패한 멤버들은 다시 마피아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최다 득표자는 키.

키는 최후 변론에서 "내가 시민일 때 감당할 자신 있는 거죠?"라고 본인을 뽑은 신동엽, 태연, 한해를 협박(?)했다. 그러나 키는 마피아가 맞았고, 멤버들은 첫 마피아 검거에 성공했다.



이어서 네 번의 시도 끝에 받쓰를 성공해 상금 300만 원은 시민들이 가져가게 되었다. 신동엽은 남은 마피아 한 명을 궁금해했고, 마지막 투표로 박나래가 검거되었다. 실패에 키와 박나래는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키가 받쓰 판에 작게 적어서 힌트를 없앴다고 밝히자 넉살은 김동현에게 "옆에서 그거 쓰는 걸 못 봐? 계속 구레나룻이나 빗고!"라며 책망해 김동현은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가나슈케이크를 걸고 진행된 간식 게임은 마피아 게임으로 의가 상했을 멤버들을 위한 '의리 게임'이 진행됐다. 이에 멤버들은 "우리한테 왜 이래"라며 야유했다. 공개된 룰은 '가사 네모 퀴즈 추억 여행 편'으로 그동안 함께한 588곡 중 출제됐다.



첫 문제로 출제된 세븐틴의 '아주 나이스' 문제는 신동엽이 성공. '아주 나이스'는 첫 방송에 출제됐던 노래라 1세대 멤버들은 추억에 잠기기도 했다. 이어서 투애니원의 문제를 맞힌 김동현은 격한 퍼포먼스로 바지가 터져 모두를 빵 터지게 했다.

그런가 하면, 몬스타엑스의 '슛 아웃'을 맞힌 키가 춤을 추기 시작하자 멤버들은 "이것도 알아?"라고 놀라워했다. 그러던 중 키는 앞부분만 살짝 추고 멈칫해 붐은 "남자 아이돌 춤은 아예 몰라요?"라고 질문했다.

키는 딱 후 부분만 알았던 것. 이를 본 태연은 "그것도 능력이다"라고 키를 놀렸다.

사진=tvN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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