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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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제2의 이상민' 수모 속 '응원' 물결…우려 조짐도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28 21:11 / 기사수정 2024.01.28 21:11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안현모가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와 이혼 후 잦은 언급으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새 출발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현모는 최근 여러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라이머와 이혼 관련 심경 등을 나누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해 11월 라이머와 이혼 소식을 발표한 안현모는 출연하는 방송 및 유튜브 콘텐츠마다 '심경 고백' '눈물 바다' '당당한 새 출발' 등의 제목이 더해진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화제몰이에 성공했던 바. 



특히 최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 출연한 안현모는 이혼 후 쏟아진 응원의 목소리에 어리둥절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이혼을 두고 "처음으로 저한테는 실패였다"라는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좋은 부모님 밑에서 좋은 환경에서 자라 대학도 잘 갔고 취직도 잘 했고 남들이 볼 때 정말 곡절 없이 살아와서 저한테 이번에는 처음으로 약점이 된 것"이라며 결혼에 대한 선택 과정이 성급했다 판단, "철이 없었다 생각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와 같이 안현모의 이혼 후 솔직한 심경들이 이어지면서 대중의 응원은 커졌지만, 동시에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생겨났다. 결혼 생활 당시 부부 예능 등에 출연하며 개인 이슈로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았던 그가 이번에는 이혼 콘텐츠로 화제 모으기에 급급하다는 지적.

오죽하면 전부인 이혜영을 수차례 언급, '전처 팔이' '민폐 논란' 등에 휩싸인 이상민의 뒤를 잇는다는 취급까지 당하기도. 이에 누리꾼들의 지나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안현모의 최근 행보를 두고 어느 정도 우려스러운 조짐이 보인다고 내다보는 반응도 뒤따랐다. 

그런 가운데, 안현모는 28일 개인 채널을 통해 "현모씨 맛있게 먹어요 새로운 시작, 프로필 촬영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를 공개하며 "너무나 감동이었다" 고마운 마음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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