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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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빨간불' (여자)아이들 "11억 썼다"·"레전드 찍어 걱정"…'기대유발' 자신감 (아형)

기사입력 2024.01.28 13:13 / 기사수정 2024.01.28 13:13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아는 형님'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27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말미에는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우기는 "요즘 걱정을 많이 한다. 또 레전드 찍을까봐"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 넣었다.



타이틀 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를 작곡한 전소연은 "이번에도 내가 (곡을) 썼다. (컴백 기념) 11억을 썼다"며 남다른 스케일을 예고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김희철은 노래 작사, 작곡부터 멤버들의 파트 분배까지 맡은 소연을 보며 "너 파트 없어"라고 놀리기 시작했다.

이에 민니는 "소연이가 내 파트를 가로챘다"고 받아쳤고 미연 또한 "난 내 건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자막에는 '마이크를 놓지 않는 리더?'라고 적혀 궁금증을 유발한다.

"나 밖에 없지?"라며 전소연에게 애정을 확인하는 우기와 "너 체크"라며 멤버들에게 의문의 체크를 하는 소연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일부 멤버들의 컨디션 난조로 활동에 빨간 불이 켜진 아이들. 이들의 예고 영상에는 "아프지 말고 건강만 생각하기", "이번 컴백 활동 아프지 않고 잘 끝냈으면 좋겠어", "빨리 나아서 돌아와줘 아이들" 등의 응원 댓글이 달리고 있다.

한편, (여자) 아이들은 지난 22일 선공개곡 '와이프(Wife)'를 발매했으며 29일 오후 6시 정규 2집 '2'(TWO)'로 컴백한다. 

'와이프'는 KBS 가요심의 결과에서 방송 부적격 판단을 받는 등 선정적인 가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멤버 민니와 우기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 컴백 기자간담회 일정 또한 취소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6일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컴백 전 무리한 스케줄 이행을 고려,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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