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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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 K-장녀 눈물…"둘째-셋째, 1월생·10월생 동년생" (금쪽같은)[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27 06:2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금쪽같은 내새끼' 부모에게 뒷전인 첫째 금쪽이의 속마음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엄마 껌딱지 3남매와 항상 뒷전인 첫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는 아이들을 소개하며 "만 4세, 만2세 아들, 딸을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아들이 1월생이고 셋째가 10월 생으로 동년생이라고.

일상이 공개됐고, 아이들은 엄마만을 목놓아 찾았다.아내는 "세 명이 저에게 다 덤비니까 고민이 세배로 늘어나게 되어 신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엄마와 함께 자고 싶었던 첫째는 동생들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잠을 못 이루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은 이에 "첫째 입장에서는 경쟁자가 하나 더 생긴 것"이라고 말했다. 식사시간에 동생들이 엄마 옆에 앉자 첫째는 서럽게 울었다.



동생이 "울지 말라"라고 위로하자 첫째는 "하지 말라"라며 동생을 때렸다. 엄마는 첫째에게 화를 내며 혼냈다.

첫째는 "왜 동생만 옆에 앉는 거냐"라며 대뜸 "엄마 사랑해"라고 말했다. 이어 "내 옆에 앉아"라고 부탁했다. 엄마는 단호히 같은 입장을 보이며 한숨을 내쉬었다.

오은영은 "누가 금 쪽인가 싶었는데 눈에 띄시죠"라며 첫째를 언급했다.

출연진들은 "K-장녀. 너무 아이인데 양보하라고 하는 것 같다", "엄마 싫어가 아니라 사랑한다고 한다"라고 반응, 금 쪽이의 엄마는 "생떼 쓰는 것에 단호하게 하려고 한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오은영은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라며  '엄마 나 좀 봐요'라고 하는 신호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신호를 반복적 거절을 받다 보면 마음이 굉장히 아파서 신호를 안 보내게 된다. 마음의 문을 닫게 된다. 어떤 아이들은 문제를 일으키기도 한다. 신호를 잘 알아차리고 받아들여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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