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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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X놀뭐' 컬래버 성사?…유재석 "올해 한번 해보자" 의지 (짐종국)

기사입력 2024.01.19 10:53 / 기사수정 2024.01.19 10:53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유재석이 '런닝맨'과 '놀면 뭐하니'의 협업 가능성을 언급했다.

18일 김종국의 유튜브 채널에는 '놀뭐 회식에서 뭐하니... (Feat. 놀면 뭐하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김종국은 하하와 동업한 고깃집에서 회식 중인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팀에 잠시 합류해 대화를 나눴다.



이날 김종국은 "'놀뭐' 새해 각오 뭐 없냐"라며 유튜브 화젯거리를 유도해 동료들에게 원성을 샀다. 이들은 "각오를 여기서 왜 얘기하냐"며 야유를 보냈다.

이어 이이경은 김종국에게 해당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했고, 김종국은 "내가 뭐 도움이 될까? 형이 힘밖에 없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놀뭐'는 우리 자매 예능"이라며 애착을 드러냈고, 유재석 역시 "사실 우리가 '런닝맨'하고 컬래하려 했다"고 고백했다.

그들의 대화를 듣던 '놀뭐' PD 역시 "하려고 완전 열었는데 잘 안됐다"며 실제 협업을 논의했었다고 고백, 유재석은 "올해 한번 해보자"고 의지를 다졌다.

주우재는 김종국과 하하, 유재석을 보고 "세 명이 '런닝맨'이네?"라며 '놀뭐'와의 교집합을 형성했다. 이에 김종국은 주우재 역시 런닝맨으로 성공한 사람이지 않냐고 덧붙이기도.

주우재는 "저의 양부모 같은 분들입니다"라며 그의 말을 인정했고, 하하는 "그렇게 따지면 미주도 마찬가지다"고 말을 얹었다.

곧이어 김종국은 주우재가 지난 2023 KBS 연예대상에서 눈물을 보인 사실을 되짚었다. 그는 "무대에서 왜 그렇게 운 거냐"며 "한번 제대로 놀리려고 이거를 계속 감추고 있었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홍김동전'은 뜨거운 안녕을 해야 하지 않았냐"고 반응. 이어 운 것을 후회하지 않냐는 물음에 "울고 후회한 게 아니라 울면서 후회했다"고 솔직히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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