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22:27
연예

"임영웅이 큰일 했네"…김준호, ♥김지민 母에 사위로 인정받나 (미우새)

기사입력 2024.01.19 10:04 / 기사수정 2024.01.19 10:04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김준호가 김지민의 어머니를 모시고 임영웅 콘서트 관람에 나선다.

오는 21일 방송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한 김준호가 김지민 어머니와 공연장을 찾는다.

지난 방송에서 김준호는 하늘의 별 따기라 불리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하며 무려 6장의 티켓을 구해 예비 장모님에게 제대로 점수를 따는 데에 성공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준호는 예비 장모님을 직접 모시러 동해까지 내려가 예비 사위 노릇을 했다.



김준호는 동해에서 전라도 광주까지, 예비 장모님의 편안한 장거리 이동을 위해 차량 대절은 물론 일일 기사 허경환까지 섭외했다. 긴 이동 시간 동안 어머님들이 지루하지 않게 임영웅 플레이리스트부터 임영웅 깜짝 퀴즈, 선물까지 손수 준비한 김준호의 모습에 "진짜 준비 제대로 했네", "엄마들이 호강한다"며 스튜디오의 칭찬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김준호는 어머니들을 위해 임영웅 팬들의 성지라는 특별한 휴게소를 방문해 예비 장모님을 깜짝 놀라게 했다. 예비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을 거라 믿으며 야심 차게 준비한 이곳에서 김준호는 "지민이와 결혼하는 거냐", "빚이 있는 건 사실이냐" 등 예상치 못한 압박 면접이 시작돼 진땀을 흘렸다.

특히 예비 장모님의 친구들은 김준호에게 결혼 허락 필승법을 알려줘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예비 장모님은 "지금 뭘 가르치는 거냐"며 당황했지만, 이내 필승법에 넘어가는 모습을 보여 "완벽하게 사위 인증을 받은 것 같다", "임영웅이 큰일 했다"며 母벤져스의 감탄을 자아냈다.

예비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고 사위로 다가가기 위한 김준호의 고군분투는 오는 21일 오후 9시 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