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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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박시후, 1세대 모델→한옥 민박 운영 父 공개

기사입력 2024.01.18 09:5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박시후가 1세대 모델 출신 아버지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배우 박시후의 합류가 예고됐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는 박시후의 합류가 예고됐다. 박시후의 부친 박용훈 씨는 대한민국 1세대 모델 출신으로 DJ 경력도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현재는 '부여 만석꾼'으로서 한옥 민박을 운영 중이다. 박시후는 아버지에 대해 "단둘이 대화는 없었다. 항상 (중간에) 동생이 있던가"라고 떠올렸다.

아버지 역시 "아들이랑 드문드문 만나니까 서로 보면 어색하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같이 있다 보면 서로 잘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숨 막히는 어색함으로 보는 이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 박시후는 어정쩡하게 아버지의 민박 청소를 돕는가 하면 장작을 패는 등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백일섭은 "좋은 아빠는 못 됐다. 지금까지 우리 딸하고 찍은 사진 한 장 없다"며 졸혼 이후 7년 동안 절연했던 딸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그러면서 "딸이 보고 싶다. 아빠와 딸의 평범한 사이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TV조선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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