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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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 "ENFP 이종원, 외향인 모임 자격 있어…낯가릴 뿐" (두데)

기사입력 2024.01.12 15:45 / 기사수정 2024.01.12 15:45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이종원을 외향인 모임으로 인정했다.

12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배우 이하늬와 이종원이 게스트로 출연해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이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날 이하늬는 재재와 오랜만의 만남에 설렘을 드러내자 재재 역시 "원래 어두침침하게 입는데 하얀 걸로 골랐다"고 훈훈하게 시작했다. 이에 이하늬는 "안 본 사이에 멘트가 더 늘었네?"라고 감탄했다.

이어서 재재는 이하늬에게 "못 본 사이 결혼과 출산으로 좀 가라앉은 것 같다"고 말하자 이종원은 반박했고, 이하늬는 "끌어올릴까요?"라고 유쾌하게 받아쳤다.

한 청취자는 긴 파마 머리를 한 이종원에게 테리우스 같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들은 이하늬는 "노렸다, 안 노렸다?"라고 질문해 이종원은 "조금 컬을 줬다. 네 번 꼬았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했다.

사극이라 기르기 시작했는데 그 이후로 안 잘랐다고 밝힌 이종원에 재재는 일상에 크게 지장이 없는지 물었다. 이종원은 "머리 빠진 게 많이 보인다"고 얘기했다.

그런가 하면, 재재는 이종원이 ENFP인 것을 언급하며 "ENFP들이 각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요"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재재는 이하늬에게 이종원이 외향인 모임에 들어올만 한지 질문했고, 이하늬는 "아주 자격이 있다. 지금 살짝 낯을 가리는 거다"라고 인정했다.

사진=MBC FM4U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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