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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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지방간 근황 공개…13kg 감량 효과는? (강나미)

기사입력 2024.01.09 15:55 / 기사수정 2024.01.09 15:55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강남이 13kg을 감량한 후 지방간 검사에 나섰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에는 '※배꼽 주의※ 건강검진 받으러 갔다가...헛소리만 하고 왔습니다 (with 하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강남은 13kg을 감량한 후 처음으로 건강검진에 나섰다.

"무엇이 제일 걱정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강남은 "많이 먹고 안 씹으니까 식도염이 걱정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지방간, 대장도 걱정된다"라며 걱정이 태산인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강남에게 "최근 어머니가 건강검진을 받지 않으셨냐"라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우리 엄마는 독한 사람이다. 위 내시경을 하면서 수면마취를 안했다"라고 밝했다.



강남은 본격적인 검사에 앞서 의사와 상담했다. 의사가 "걱정되는 것이 있냐"고 묻자 강남은 "예전에 체중 때문에 지방간이 있었는데, 여전히 있을지 걱정된다"라고 답했다. 또 강남은 "친가에 암이 많다. 대장, 갑상선, 위, 방광(암)이 다 있다"라며 암 가족력에 대한 걱정을 표했다.

잠시 뒤 강남이 걱정했던 지방간의 근황(?)이 공개됐다. 의사는 초음파 화면을 바라보며 "지방간은 많이 없는 것 같다. 살이 빠져서 많이 좋아졌다"라고 말했다. 이에 강남은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내시경을 위한 마취가 시작됐다. 몸이 긴장한 탓에 마취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도 잠시, 강남은 곧바로 마취에 빠져들었다. 그런데 내시경이 들어가자 강남은 갑자기 컥컥대며 눈을 떴다. 간호사는 "강남씨, 움직이시면 안된다"라며 침착하게 강남을 진정시켰다. 

내시경을 마친 강남은 뒤늦은 수면에 빠졌다. 그러나 이내 "계산 안 하고 가셨다"라는 말에 반응하며 벌떡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Kangnami]'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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