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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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 김나영, '먹태깡 샤브샤브' 맛 보며 '역정' (노필터TV)

기사입력 2024.01.08 17:59 / 기사수정 2024.01.08 17:59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제주도 여행 중 '먹태깡 샤브샤브'에 탄식했다.

7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겨울 제주로 떠난 나영이네 갤러리같은 숙소, 눈썰매, 귤따기체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나영은 "지난번 겨울 제주도 여행이 너무 좋았어서 이번에도 제주도를 간다"라며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떠났다. 

숙소에 도착하자 김나영과 아들들은 탄성을 질렀다. 숙소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트리가 있었고, 탁 트인 뷰와 갤러리 같은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김나영은 "너무 멋지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내 김나영은 제주도 마트에서 구입해온 화제의 음식 '먹태깡'을 아들들과 함께 맛보기 시작했다. 김나영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맛있다"라며 먹태깡 먹방을 선보였다. 이때 큰아들 신우가 먹태깡을 물컵에 담그는 일이 발생했다. 

이에 김나영은 "이걸 물에 찍으면 어떡하냐"며 깜짝 놀랐지만 신우는 "물에 찍어 먹으니까 맛있다"라며 극찬했다. 신우의 '먹태깡 샤브샤브'를 맛본 김나영은 "이게 무슨 맛이야"라며 얼굴을 찌푸렸다.

이어 김나영은 아들들과 제주도 눈썰매에 도전했다. 눈 쌓인 설원을 바라보며 "너무 아름답다"라고 감탄하는 것도 잠시, 김나영은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다 중심을 잃고 미끄러졌다. 그는 "지금 사심을 가지고 민 것 같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김나영은 또 아들들과 제주도 귤 농장을 방문하여 귤 따기 체험에 돌입했다. 그는 성실하게 귤을 따는 아들들을 보며 "어머님이 굉장히 훌륭하신 것 같다"라며 자화자찬하기도 했다.

마침내 귤 따기를 마친 김나영과 아들들은 무려 50kg에 가까운 귤을 따면서 귤 농장의 신기록을 세워 농장 관계자의 놀라움을 샀다.

한편, 김나영은 2019년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가수 마이큐와 2021년 11월부터 연애를 시작했다.

사진=김나영의 nofilter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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