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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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오지환 '눈빛 교환' 폭로…김숙 "외로웠다" (홈즈)[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1.05 07:3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구해줘! 홈즈' 김숙이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의 'LG 트윈스 팬심'을 인증했다. 

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LG 트윈스 야구선수 오지환과 최강창민이 출연해 매물 찾기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창민은 LG 트윈스 가을 야구 상징 유광점퍼를 입고 등장해 30년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오지환 선수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며 설레고 긴장하고 벅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프닝부터 오지환을 위한 춤과 노래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최강창민은 매물 찾는 과정 내내 팬심을 내비쳤다. 특히 "아이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오지환의 말에 감동해 "너무 멋져"라고 감탄했다. 



이때 김숙은 "너희 눈빛 교환하지 마라. 일해라"며 견제하기도.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숙은 "편집 많이 된 거다. 더 심했다"고 밝혔다. 

오지환이 최강창민과 개인 번호를 교환했다고 하자 김숙은 "번호도 교환하고 눈빛 교환도 수시로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번호, 눈빛 교환 둘 다 했냐"라는 박나래의 질문에 김숙은 "나 외로웠다"라고 급발진했고, 양세형은 "홀쭉해졌다"며 안타까워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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