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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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오주환, 가다 서는 중고차 끌었는데…제니 침대 써" 감격 (노필터TV)

기사입력 2024.01.04 15:06 / 기사수정 2024.01.04 15:0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밴드 아도이의 오주환의 집을 방문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3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똑똑똑 최초 연예인집 같이 구경해요 ep7. 아도이 오주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을 시작하면서 김나영은 "오랜만에 남의 집 구경 좀 하러 나왔습니다. 똑똑똑 최초로 연예인 집에 갑니다"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힘들 때부터 봤던 친구라 감회가 남다르다"라고 소개한 김나영은 들어가면서부터 "뭐 이렇게 궁전에 살아"라고 감탄했다. 오주환을 만난 김나영은 "힘든 시절에 우리가 함께했잖아. 우리 예거밤 많이 마셨잖아"라고 과거를 회상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10년 전에 기타를 배우면서 알게됐다는 두 사람. 김나영은 "그때는 뭘 해도 잘 안 되던 시절이었는데 요즘 아도이가 너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이런 모습을 보면 너무 뿌듯하다. 중고차 끌고 다녔는데, 길에서 서는 차였다. 그리고 옛날에는 수십 명이 같이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주환은 "거의 설국열차 마지막 칸"이라고 묘사하며 동의했다. 이사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오주환에 김나영은 "오주환과의 친분이 나의 너무 큰 자랑이다"라고 자부심을 보였다.



이야기를 마치고 집을 구경하기 시작한 두 사람. 신혼부부의 침실에 도착한 김나영은 "봐도 되는 거야?"라고 설레하더니 침대를 보자마자 "제니 침대 있네. 이게 말로만 듣던 그 침대 아니야"라고 감탄했다.

이 침대에서 자면 어떻냐고 김나영이 질문하자 오주환은 "다른 건 잘 못 느끼겠어요"라고 말해 김나영은 "달라진다고 해야지!"라고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사진=김나영의 nofilterTV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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