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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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 7층 신사옥 공개…박수홍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 부러움

기사입력 2023.12.30 17:30 / 기사수정 2023.12.30 17:3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박수홍이 '건물주' 송은이를 부러워했다.

30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요즘 핫한 MZ세대를 만나보았다홍'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은 송은이의 회사에 방문했다. 건물 앞에서 박수홍은 "진짜 크다. 건물이 정말 멋있다", "부럽다"라며 연신 감탄했다. 건물에 들어서서도 박수홍은 "은이는 어떻게"라며 놀랐다.

박수홍은 김수용, 김인석과 촬영을 대기했다. 송은이가 등장하자 박수홍은 "예쁜 건물 지어놓고 왜 말을 안 하냐. 화분이라도 보냈어야 됐을 거 아니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촬영이 끝나고 김수용은 박수홍의 유튜브 촬영 카메라에 관심을 보였다. 김수용의 니트를 보고 PD는 "미국 좋아하시나 보다"라고 말을 건넸다. 김수용은 "안 좋아한다. 한국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박수홍은 "수용이 형이 미국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비자 발급을 못 받았다. 영어를 잘하시는데, '당신은 드럭을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예'에 표시를 해서 그 이후로 한동안 미국 비자를 못 받았다"라고 답했다.

건물을 나서서도 박수홍은 "너무 잘 지었다. 나도 열심히 살았는데"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이어 박수홍은 김인석에게 "내가 은이처럼 잘 돼서 너희를 이끌어줬어야 했는데 미안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콘텐츠랩 비보를 운영 중인 송은이는 최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에 7층짜리 신사옥을 마련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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