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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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 "♥조정치, 사심 없이 집으로 불렀는데…순수했다" (놀던언니)

기사입력 2023.12.26 16:15 / 기사수정 2023.12.26 16:15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놀던언니' 정인이 조정치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E채널, 채널S 예능 '놀던 언니' 측은 26일 방송을 앞두고 정인의 에피소드를 선공개했다.

이날 정인은 '뭐든지 금방 질려하지만 질리지 않는다고 밝힌 한 가지는?'이라는 질문에 남편 조정치라고 답했다.

모두가 의아함을 표하는 가운데 채리나는 "기대감이 없어서 그러냐"며 솔직하게 물었고 정인은 "기대감 보다는 '0'이라고 표현하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초아는 "그런데 왜 (조정치를) 집에 데려왔냐. 제가 봤는데, 조정치 선배님을 플러팅으로 꼬신 거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정인의 과거를 폭로했다.



이지혜 또한 "정인이 남편에게 라면먹고 가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의문을 가졌고, 모두 "정인이 먼저 대시한 거냐"라며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정인은 "난 (조정치에게) 아무 의미가 없었고 사심이 없었다"라고 부인했다.

이지혜는 "사심이 없지만 사귀기 전에 조정치에게 라면 먹고 가라며 집으로 유인하지 않았냐"며 과거를 물었다. 멤버들은 "남자를 유인할 때 끼를 부린 거 아니냐"고 거들었다.

이에 정인은 "인간 대 인간으로 이야기 한 거다. 그런 의도가 없었다"라고 강력히 이야기했다.

초아는 "그럼 언니가 혼자 사는 집에 남자를 부른 게 문제다"라고 덧붙였고 정인은 "그때는 내가 너무 순수했다"라고 해명했다. 이지혜는 "그런데 유인한 날 일주일 간 서로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지 않았냐"라고  정인을 놀렸다.

정인은 "너무 갑작스러우니까 그랬다. 무슨 이야기가 이렇게 훅 들어오냐"라며 당황한 채 와인을 들이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던언니'는 26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 = E채널, 채널S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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