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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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니' 패러디 팜유즈, 모닝 족발 먹방 "교복 입고 해장"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12.23 00:21 / 기사수정 2023.12.23 00:2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팜유즈가 '상견니'를 패러디하며 모닝 족발먹방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팜유 세미나를 주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장우는 대만 팜유 세미나를 열며 전현무, 박나래에게 '상견니'의 교복 콘셉트로 입어 보자고 제안했다. 전현무와 이장우는 각각 허광한, 모쥔제 역할을 담당하기로 하고 각각 '무광한', '모자란죄'라는 이름을 붙였다. 

박나래는 여자 주인공 황위쉬안을 맡아 '항상쉬'라는 이름으로 나섰지만 황위쉬안과 다른 비주얼로 나타났다. 전현무는 "다른 영화 보고 왔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나의 소녀시대' 아니냐"라고 '상견니'가 아닌 '나의 소녀시대' 여주인공 비주얼을 따라한 상황임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이장우와 달리 셔츠를 바지에 넣어 입은 것을 강조해서 말했다. 전현무는 "장우는 못 넣는다. 장우는 와이드핏밖에 안 된다"고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보통 반팔 셔츠는 꺼내서 입는다는 얘기를 했다. 전현무는 자신은 교복을 입어보지 못한 자유복 세대라고 이실직고 했다.

이장우는 "해장하러 가자"면서 첫 코스로 대만 족발가게를 소개했다. 키는 "족발이 어떻게 해장이 되지?"라고 의아해 했다. 전현무는 야들야들의 끝판왕인 대만 족발의 비주얼을 보고 놀랐다.
 
이장우는 "이건 무조건 먹어야 된다"면서 기본 족발, 족발 국수, 족발 덮밥, 공심채, 뭇국 등을 푸짐하게 주문했다. 이장우는 일단 기본 족발부터 하나씩 뜯어보라고 말했다.



전현무 "비주얼은 동파육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며 한입 맛보더니 "치아가 필요 없다. 부드럽게 잘 삶았다"고 했다. 박나래 역시 대만 족발의 차원이 다른 부드러움에 놀라며 양념도 너무 좋다고 했다. 박나래는 "3일 내내 저것만 먹으라고 해도 먹는다"고 말했다. 팜유즈는 족발을 두 차례 더 추가 주문해서 먹었다. 

대만 족발 먹방을 마친 팜유즈는 스쿠터 대여소로 이동했다. 박나래는 전현무의 뒤에 타고 갔다. 전현무는 "사람들이 이래서 오토바이 타는구나. 렌트카보다 더 매력 있는 것 같다"며 스쿠터 체험을 만족스러워했다.

팜유즈는 스쿠터를 타고 벽화가 가득한 무지개 마을에 도착했다. 팜유즈는 '상견니' 콘셉트로 사진을 찍고 엽서에 각자의 소원을 적어 벽에 붙였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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