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4
연예

배다해 "광고 보면 다 사"…칼로리 컷팅제부터 비타민까지? (다해는다해)

기사입력 2023.12.18 13:50 / 기사수정 2023.12.18 13:5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뮤지컬 배우 배다해가 다양한 영양제를 소개했다.

17일 유튜브 '다해는다해'에는 '광고1도 없는 내돈내산 뷰티템 (이너뷰티) 3탄!'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배다해는 이너뷰티 아이템을 소개했다. 그는 "특히 스킨 케어 2탄을 많이 좋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뭔가 뿌듯했달까. '이런 걸 내가 다 오픈하는 게 의미가 있나. 남들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안 하는데'라는 생각도 좀 들었었다"라며 감사함을 표했다.



배다해는 "제가 광고 보면 다 산다고 하지 않았냐. 칼로리 컷팅제, 눈 영양제, 뇌 영양제까지 다 산다"며 "그케 이렇다 할 효능이 눈에 띄게 있는 건 이너뷰티템에서는 크게 없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오래 꾸준히 먹어줘야지만 효과가 조금 있는 거 같은 느낌이다. 오늘도 제가 꾸준히 먹고 있는 좋은 아이템들을 소개시켜 드리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배다해는 "뮤지컬 배우들만 먹는 특별한 초록색 물이 있다"며 비타민을 소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뮤지컬 하다가 추천을 받아서 알게 됐는데 호랑이 기운 같은 게 샘솟는다"라며 비타민을 추천했다.

그는 "이걸 먹으면 그날 하루 피곤하지도 않고, 고농축 비타민 같은 느낌이다"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그는 "저는 위가 진짜 약하다. 위경련 때문에 응급실 간 적도 있고 위가 예민하다"며 "'더 이상 약이 나한테 안 드나 보다' 하고 포기했다"고 다양한 약을 먹어봤지만, 어느 순간부터 효과가 없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매실 엑기스가 집에 엄청 큰 게 있다. 그걸 뜨거운 물에 조금만 타서 원액으로 마신다. 그걸 마시면 위가 좀 빨갛게 땡땡 부은 느낌이 없어진다"며 방법을 추천하면서도, 뮤지컬 동료에게 추천받은 소화제를 소개했다.

이어 배다해는 칼로리 컷팅제를 꺼내서 보여줬다. 그는 "다 뜯지도 않은 제품들도 너무 많다. 붙이는 것도 있다"며 엄청난 양의 칼로리 컷팅제를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붙이는 걸 했을 때 효과가 있긴 있었던 거 같다. 붙이는 순간 심장이 뛰는 느낌이 있다"며 "6시간 정도 붙이고 있는 거다. 괜찮은 거 같다. 약간 입맛이 없어지는 거 같기도 하다"라고 칼로리 컷팅제를 추천했다.

사진 = 다해는다해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