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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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장미, 12기 영식에 푹 빠졌다…데프콘 "복 받았다" [종합]

기사입력 2023.12.14 22:57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솔사계' 장미가 12기 영식에 대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14일 방송한 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 모태솔로 12기 영수, 영식, 영철의 로맨스가 그려졌다.



12기 영철은 기상 후 고민 끝에 여자 숙소를 찾았다. 영철은 국화가 닭 모이를 주고 싶다고 한 말을 기억, 부엌에서 두리번거렸다.

영철은 한참을 망설이다 "국화님은 이따가 끝나고잠깐 닭장이나 보러가요"라며 말을 꺼냈다. 경리는 "귀엽다"라며 웃었다. 조현아는 "닭장 플러팅은 처음 본다"라며 흥미진진했다.

영철은 닭들을 좋아하지 않지만 국화와 함께 닭장 데이트를 하며 호감을 드러냈다. 이어 쿠키를 선물했다. 



12기 영철은 "예전에 운동자격증을 따러 갈겸 홍콩에 있었다. 홍콩에서 가장 인상 깊게 먹었던 것 중이 쿠키라서 샀다"라고 말했다. 국화는 "되게 감동적이다"라며 고마워했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잘해보고 싶은 사람이 생기면 이걸 사주면 좋겠다. 그 사람과 잘되면 같이 홍콩 여행을 가면 좋겠다. 세 여자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분에게 마음을 표현하고 싶었다"라며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국화는 "영식님과 데이트를 한번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감동적이어서 영철님과 먼저 데이이트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게 온전히 느껴져 마음이 먹먹했다"고 인터뷰했다.   

데프콘은 "영철 발전했다"라며 추켜세웠다.



영식도 여자 숙소를 찾아 미리 챙겨왔던 드립백을 꺼내 커피를 내려줬다. 장미는 가장 먼저 영식 옆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 "카페 온 것 같다"라며 좋아했다. 두 사람은 카페 사장과 손님 상황극을 펼치는가 하면 오붓하게 티타임을 가졌다.

장미는 영식과 국화가 대화를 나눈 것을 신경 쓰며 "이제 어떡하지? 했는데 불안하다가 이거 마시니 마음에 안정이 찾아왔다"라고 이야기했다.

출연진들은 야외에서 누워 한가롭게 대화를 나눴다. 영식과 장미는 공통 관심 요소인 음악을 통해 가까워졌다. 장미는 "에메랄드 캐슬의 '발걸음' 이야기를 했고 영식은 직장인 밴드에서 다뤘던 노래라며 친밀감을 표했다.

장미는 "영식님과 노래방 가고 싶다"라며 플러팅했다. 영식은 "난리 난다"라며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장미는 가벼운 터치까지 감행, 영철의 질투를 불렀다.

조현아는 "미래에 뭘 하고 싶다는 건 호감이다"라고 거들었다. 데프콘은 "영식이 복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ENA·SBS Plu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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