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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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라면의 신' 조인성, 특별한 孫님맞이 (feat. 박경림) [종합]

기사입력 2023.12.14 22:43 / 기사수정 2023.12.14 22: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방송인 박경림과 배우 조인성이 특별한 손님을 맞이했다.

14일 tvN '어쩌다 사장3' 8회에서는 조인성이 마트 거래처인 레스토랑 오너와 총괄 셰프에게 대게라면을 평가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인성은 "오늘 그 사람 온다. 셰프"라며 밝혔다. 김아중은 "누구? 어떤 셰프?"라며 궁금해했고, 조인성이 기다리는 사람들은 총괄 셰프 맥과 레스토랑 오너 샤힌이었다.



멤버들은 전날 마트를 떠나는 한효주를 위해 함께 회식을 했던 식당 셰프와 대화를 나누게 됐고,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 역시 마트의 거래처라는 것을 알게 됐다. 조인성은 라면을 먹으러 오라고 제안했고, 총괄 셰프와 레스토랑 오너는 흔쾌히 승낙한 바 있다.

특히 박경림은 총괄 셰프와 레스토랑 오너가 등장하자 계산을 마치고 달려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조인성은 음식을 대접하기 전 막걸리와 소주를 내놨고, 막걸리에 대해 쌀로 만든 와인이라고 설명했다. 조인성은 대게라면을 추천했고, 레스토랑 오너는 "셰프가 만들고 싶은 걸로 달라"라며 기대했다.

박경림은 "이제 떨리는 순간"이라며 부추겼고, 조인성은 "뭘 떨리냐"라며 침착하게 대게 라면을 끓였다.

박경림은 "지금 사장님 레스토랑에는 누가 있"라며 궁금해했고, 총괄 셰프는 수셰프가 있다고 말했다. 레스토랑 오너는 "다른 요리사들이랑 와이프도 있을 거다. 거기 없으면 자를 거다. 내내 아내 같은 경우에는 4번인가 해고됐다"라며 농담을 건넸고, 총괄 셰프는 "그녀도 샤힌을 잘랐다"라며 거들었다.



박경림은 "제 셰프님을 소개하겠다. 이분은 평소에 엄청 친절하신데 부엌의 그 누구보다 카리스마를 발휘한다"라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고, 조인성은 "너무 심한 거 아니냐"라며 쑥스러워했다.

박경림은 "이 분은 대게라면의 신이다"라며 강조했고, 조인성은 쇼맨십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레스토랑 오너는 김치를 먹으며 맵다고 말했고, 박경림은 "맵지만 건강에 좋다"라며 설명했다. 레스토랑 오너는 "저희 아들이 두 살인데 김치 준다"라며 공감했다.

조인성과 박경림은 밑반찬과 흰쌀밥까지 제공했고, 레스토랑 오너와 총괄 셰프는 멸치볶음을 먹으며 흡족해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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