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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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훈·나비·천단비 "발라더, 포장 잘 된 사람 多…겉은 차분, 속은 국밥" (정희)

기사입력 2023.12.11 13:44 / 기사수정 2023.12.11 13:44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석훈, 나비, 천단비가 뜻을 모았다.

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이석훈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2023 MBC FM4U 패밀리데이 어워즈가 진행됐다.

패밀리데이 어워즈는 2003년부터 이어온 행사로, 12월 11일 하루 간 라디오 진행자들이 서로의 프로그램을 바꾸어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 이석훈이 '정희' 특별 DJ, 김신영이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특별 DJ로 진행했다.



이날 '정희'에는 가수 나비와 천단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 시간에 설레는 거 오랜만이야' 연애 코너를 진행했다.

나비는 천단비에 관해 "겉보기에는 굉장히 차분해 보이지만 속은 국밥"이라며 "겉은 브런치인데 속은 국밥"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석훈은 "발라드 쪽에서 다 국밥인데 되게 와인 같은 사람 있다"고 공감을 표했고, 출연진들은 발라드 가수들이 포장이 잘 된 경우가 많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어 이들은 라디오 시작 전까지 육아 얘기에 바빴다고 고백하기도.

이석훈은 "방송 시작 전까지 육아 얘기했다", 나비는 "이석훈 오빠 오랜만에 만났는데 제왕(절개)이니 자연이니"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다 라디오가 시작하자마자 방송에 빠르게 몰입해 웃음이 나더라고. 이석훈은 "일입니다"라며 전문 DJ의 면모를 보여 감탄을 불렀다.

사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이석훈입니다'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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