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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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현숙♥상철, 럽스타 시작→볼 뽀뽀 사진 공개…"앞으로도 늘 함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2.10 18:52 / 기사수정 2023.12.10 18:5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나는 솔로' 17기 현숙, 상철이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10일 현숙은 "솔로나라의 상철과 현숙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이제는 저희 이름으로 일상 속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하고 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SBS Plus, ENA의 '나는 SOLO'(나는 솔로)의 한 장면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최종 커플 매칭이 되는 현숙, 상철이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현숙은 "내일부터는 우리 이름으로 더 많이 알아갈 수 있는 시간 가질래요?"라며 상철을 향한 호감을 표현했다.

현숙은 "분에 넘치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저희 두사람이 더욱 돈독해지고 행복할 수 있었습니다. 부끄럽지만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현실 커플 인증을 했다.

이어 상철도 "우리의 일상을 같은 시간으로 보내고 소중한 추억으로 만들자. 고마워 그리고 존경해"라는 글과 함께 럽스타그램 시작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의 데이트 기록을 남기는 계정에는 "일상으로 돌아가서 함께한 순간들"이라는 글과 함께 다수의 사진이 공개됐다. 볼 뽀뽀를 하는 등 평범한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앞으로도 늘 함께 할게요"라고 각별한 애정을 자랑했다.

이에 팬들은 "누가 상철 복제 좀 해달라", "현숙님 행복하게 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하더라. 두 분의 행복을 구경하고 싶었다", "너무 멋지다. 결혼 응원하겠다", "보기 좋은 커플이다", "럽스타 기다렸다" 등 현숙, 상철 커플을 향한 응원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현숙, 상철은 '나는 SOLO' 17기에 출연해 최종 커플이 됐다. 방송 종영 이후 7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 라이브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현커'임을 밝혔다.

상철은 "솔로나라가 끝나고 현숙이 좀 피곤해하는 것 같아서 광주로 달렸다. 그 때 창문을 열고 달리는데 저한테는 되게 운명 같았다. 그 이후로도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 잘 만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현숙은 "상철과 잘 어울리다는 말을 많이 해주신다. 저는 이제 다른 사람은 못 만나지 않을까 싶다. 사실 만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다. 싸우기도 했다. 그러던 차에 방송이 시작되고 저희 모습을 다시 보니까 감정이 애틋해졌다"라고 덧붙였다.

사진=17기 현숙, 상철, SBS Plus, ENA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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