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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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링크, '2023 발로란트 MZ 최강자전' 성료…10대팀 Hydrogen 우승

기사입력 2023.12.05 08:1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3 발로란트 MZ 최강자전'이 성황리에 마쳤다.

타이거링크는 '2023 발로란트 MZ 최강자전'이 지난 2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젠지글로벌아카데미의 'Esports Master Track'를 수강하고 있는 학생들이 비영리적인 목적을 위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e스포츠 실무 능력을 배양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아마추어 참가자들은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했다.

10대와 20대가 대결한다는 콘셉트로 펼쳐진 이 대회는 100만 원 규모의 총상금을 걸고 참가자를 모집했다. 이에 100명 이상의 아마추어 게이머들이 대회에 참가했다.

'2023 발로란트 MZ 최강자전'는 3전2선승제로 진행됐으며, 결승전에 진출한 팀은 10대 대표 Hydrogen 팀과 20대 대표 Delay 팀이었다.



그들 치열한 대결을 펼쳤고, 그 결과 Hydrogen 팀이 2대0으로 승리했다. 특히 차지훈 선수는 맹활약을 펼쳐 결승전 MVP로 등극했다. 또한 Delay 측의 박민수 선수는 후원사 타이거링크가 선정한 '타이거링크상'을 받으며 뛰어난 경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Esports Master Track' 수강자들은 "커리어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회가 e스포츠 산업 진출을 준비하는 예비 인재들, e스포츠 선수를 준비하는 프로게이머 지망생, 게임을 열성적으로 즐기는 아마추어 게이머들 모두에게 큰 의미를 가진 대회였다"라고 전했다.

사진 = 타이거링크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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