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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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제이슨 모모아→패트릭 윌슨, 스펙터클 액션 빅매치

기사입력 2023.12.04 10:34 / 기사수정 2023.12.04 10:3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이 오리지널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더하는 가운데, 극 중 캐릭터들간의 스펙터클한 액션 빅매치가 궁금증을 높인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먼저 아틀란티스의 왕 아쿠아맨에는 제이슨 모모아가 열연했다.

이번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각본 원안에도 참여했다고 알려진 제이슨 모모아는 인터뷰를 통해 "나는 항상 '아쿠아맨'일 것이다"라고 언급하며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바 있어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변신할 아쿠아맨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어 전편에서 아쿠아맨과 이부 형제이자 빌런으로 등장했던 옴 역에는 패트릭 윌슨이 다시 한 번 열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달라진 아쿠아맨과 옴의 관계를 예고해 신선한 조화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는 가운데 옴의 드라마틱한 신체 변화와 아쿠아맨과의 유머러스한 티키타카가 관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절대적인 힘으로 돌아와 전 세계를 위협하는 블랙 만타역으로 변신했다. 



전편에서 아버지를 잃고 아쿠아맨과의 대결에서 패배했던 그가 "모든 것을 파괴하겠다"라는 엄포와 함께 강력한 파워를 자랑해 색다른 즐거움을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아틀란티스의 여왕 아틀라나 역의 니콜 키드먼도 다시 등장, 멸망의 위기 속 전 세계를 구하는 아쿠아맨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할 예정으로 그들이 펼칠 놀라운 수중 전투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한편 전편 '아쿠아맨'의 즐길거리였던 각 캐릭터들의 대체불가한 능력이 영화가 선사할 스펙터클한 액션 빅매치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더하고 있다.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분)과 옴(패트릭 윌슨), 아틀라나(니콜 키드먼)가 가진 왕가혈통의 초인적인 신체 능력부터 각기 다른 초음속의 스피드와 점프력, 파워 등이 액션적인 볼거리를 더하며 특히 아쿠아맨, 옴, 아틀라나의 각기 다른 스타일의 뛰어난 삼지창 액션은 더욱 커진 전투만큼 화려해지며 영화를 보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여기에 아틀란티스 역사 속 일곱 왕국에 저주인 고대 무기 블랙 트라이던트가 등장해 더욱 강력한 수중 액션 볼거리를 기대하게 한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오는 20일 개봉한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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