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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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패션 포기했네…"여행에 옷 많이 가져가봤자" (오늘의 주우재)

기사입력 2023.11.29 18:45 / 기사수정 2023.11.29 18:45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모델 주우재가 절친 김재영과 함께 후쿠오카 여행을 떠났다.

28일 유튜브 '오늘의 주우재'에는 '재영아 한국으로 다시 돌아갈래? [후쿠오카 여행 1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주우재는 후쿠오카 여행을 간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에 제가 3박 4일 정도 시간이 나서, 2박 3일 정도 할애해서 짧게 여행을 다녀오려고 한다"라며 절친 김재영과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김재영과의 여행에 우려를 표했다. 그는 "아마 제 예상으로는 김재영 씨랑 여행을 가면 침착맨 때보다 더 많이 갈릴 거 같다. 그래도 손님한테 맞춰줘야 하니까, 최대한 김재영 씨한테 맞춰서 여행을 한 번 해보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주우재는 짐을 싸는 과정을 공개했다. 주우재는 "제가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오면서 느낀 건데, 침착맨이 한 말은 늘 옳다는 걸 느끼게 됐다. 옷을 많이 가져가봤자 의미가 없다"라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그는 "후쿠오카 2박 3일 가는데 입고 가는 옷 한 벌, 그 외에 캐리어에 넣을 옷이 이너 티 빼고는 후드 하나 정도"라며 모델 출신임에도 옷에 집착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주우재는 김재영과 함께 후쿠오카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김재영은 "맛집 여행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하자, 주우재는 "아니, 이번에 패션을 주로 다루는 여행이다"라고 답해 처음부터 티격태격하는 장면을 그렸다.

또한 주우재는 "정확히 얘기하지만, 오늘은 쇼핑 데이다. 둘째 날이 쇼핑과 푸드"라며 자신의 계획을 밝혔다. 반면 이를 들은 뒤, 김재영은 "하루하루로 하는 건 좀 그런 거 같고, 시간을 잡자. 형이 낮 시간, 내가 밤 시간"이라며 제안했다.

그러나 주우재는 "(그럴 거면) 한 시간으로 나눠라. 한 시간 정해놓고 내 시간 되면 일어나야 하는 거다"라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오늘의 주우재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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