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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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혼자서도 美 빌보드 가뿐…'톱 글로벌 K팝 송' 쾌거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20 16:30 / 기사수정 2023.11.20 17:06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솔로로도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를 점령하며 글로벌 팝스타의 저력을 드러냈다. 

정국은 20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2023 BBMAs')에서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부문을 수상했다.



정국은 솔로 싱글 '세븐(Seven)(feat. Latto)'로 해당 부문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특히 정국은 지난 2013년 싸이가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을 수상한 후 10년 만에 한국 솔로 가수로 'BBMAs'에서 수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국은 "너무 감사드리고 영광이다. 감사의 마음을 말로 표현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아미(팬덤명) 여러분들과 이 노래를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없었다면 저는 이 멋진 상을 받을 수 없었을 것이다. 여러분들이 이 곡을 즐겨주셔서 제가 이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었다"며 "좋은 음악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빌보드에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이야기했다.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는 피프티 피프티 '큐피드(Cupid)'와 지민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 뉴진스 '디토(Ditto)와 '오엠지(OMG)'가 후보에 올라 경합을 펼쳤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BBMA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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