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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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변우석 "다음은 네 차례" 살인 예고에 '긴장' (강남순)[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1.20 07:40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변우석이 최희진을 죽인 뒤 이유미에게 살인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14화에서는 강남순(이유미 분)과 몽골 엄마가 재회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강남순은 부산 가족여행을 가자는 황금주(김정은)를 따라갔고, 숙소에서 기다리는 몽골 엄마와 재회했다. 황금주가 강남순을 위해 그동안 길러준 몽골 엄마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것.

강남순은 몽골 엄마와 눈물의 재회를 한 뒤, 가족들을 소개했다. 강봉고(이승준)는 강남순을 키워줬다는 사실에 "정말 감사하다"라며 몽골 엄마를 껴안고 울었다.



강남순은 몽골 엄마에 "엄마, 나 남자친구 생겼다. 내 자기다"라며 강희식(옹성우)을 소개했다. 그는 사진을 보여주며 "완전 여름 태양이다. 다 잘생겼다. 속눈썹까지"라고 자랑했고, 몽골 엄마는 "손자를 볼 수 있는 거냐"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리화자(최희진)는 자신의 동료들과 식사를 한 뒤,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칼에 찔려 쓰러졌다. 곧이어 류시오(변우석)가 나타나 "거짓말하면 내가 죽인다고 했지. 체첵이 강남순 아니라며"라고 쓰러진 리화자에 분노를 표했다.

리화자의 휴대전화에 전화가 오자, 류시오가 이를 집어 들고 발신자를 확인했다. 발신자 '어머니'는 바로 황금주. 류시오는 황금주의 목소리를 들은 뒤 전화를 끊었다. 또한 류시오는 마약을 먹고 힘을 키워 새 청장을 저격했다.



강남순의 휴대전화에는 리화자의 이름으로 '안녕, 나 화자다. 강남순 잘 지내냐'라는 문자가 왔다. 리화자가 봉변당했다는 사실을 모르는 강남순은 답장을 보냈다.

하지만 곧 강남순은 '나 죽었다. 류시오가 날 죽였다. 내가 널 모른다고 했다'라는 문자를 받았다.

강남순은 이를 보자마자 "류시오 드디어 알았구나. 내가 누군지"라며 자신의 정체를 알았다는 것을 깨달았고, 이어 '이제 네 차례다'라는 문자가 와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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