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문단열이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는 1세대 스타 강사 문단열과 유튜버 츄더로 활동 중인 딸 문에스더가 출연했다.
이날 이윤지는 "제가 살짝 걱정스러운 소식을 접했다"며 문단열의 건강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대장암을 투병,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해 1월 폐섬유증을 진단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문단열은 "살다 보면 가끔가다가 당하는 일이 있다"며 작년 초에 폐섬유증 진단을 받자마자 양양으로 내려가 지냈다고 밝혔다.
매일 데이터를 기록하면서 증상 유발 원인을 찾아내, 다행히 4개월 만에 증상을 잡아냈다고 해 출연진들을 안심시켰다.
오은영은 더 이상 진행이 안 되고 그 상태에서 멈춘 거냐며 "너무 다행이다"고 반응했다.
사진=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