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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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껴줘'…블핑 로제, 삼성 이재용 딸과 친분? '까르르 까르르'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11.06 20:20 / 기사수정 2023.11.06 20:20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와 삼성전자 이재용의 딸 이원주양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로제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녀 이원주양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영상으로 퍼졌다.  

로제와 이원주양은 지난 4일 오후(현지 시각)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의 문화 후원 행사 2023 LACMA 아트+필름 갈라(LACMA ART + FILM)에 참석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어깨가 시원하게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고 있다. 로제가 먼저 이원주양에게 말을 걸었다. 이에 이원주양은 로제의 말에 빵 터진 듯 웃었다. 두 사람은 연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원주양 옆에는 이재용 회장의 여동생이자 신라호텔 사장인 이부진이 자리했다. 앞서 세 사람은 신라호텔에서 한 차례 만남을 가진 바, 많은 이들은 로제가 삼성 가족과 친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을 것이라 추측하고 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세계관 붕괴", "무슨 얘기 했을지 괜히 궁금하다", "색다른 케미", "둘이 친해졌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 구찌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와 구찌 회장 겸 CEO 인 장-프랑수와 팔루스(Jean-François Palus)가 LACMA의 공동 이사인 에바 차우(Eva Chow) 및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Leonardo DiCaprio)와 함께 공동 의장을 맡아 진행됐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8월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에 따라 리사의 500억 계약금 제안 거절설부터 지수, 제니의 1인 기획사 설립설, 최근 로제가 콜롬비아 레코드 론페니 회장을 만나 미팅 중인 모습이 포착되는 등 재계약 관련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소속사는 "협의 중"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YG엔터테인먼트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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