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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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안 했다"는 지드래곤, 오늘(6일) 경찰 자진출석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11.06 05:50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6일) 경찰에 자진 출석한다. 

지드래곤은 6일 오후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범죄수사계를 직접 찾아 첫 번째 조사를 받는다. 

지드래곤 자문변호사인 법무법인 케이원 챔버의 김수현 변호사는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진행을 위해 수사에 적극적으로 임하기로 했다"면서 자진 출석 계획을 밝혔다. 

경찰은 이날 지드래곤을 상대로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 투약 여부 등을 확인한 뒤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할 방침이다. 



앞서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진 당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뉴스 보도 내용과도 무관하다"라며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2011년 대마초 흡연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당시에는 기소유예 처분 받은 바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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