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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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제, 스타팅하우스와 계약 종료…'정산 갈등' 봉합 8개월만 이별 [전문]

기사입력 2023.11.03 14:24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댄서 노제가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를 떠난다. 

3일 소속사 스타팅하우스는 공식 SNS에 입장문을 내고 노제와의 계약이 종료됐음을 밝혔다.

이어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제의 새출발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겠다. 노제가 시작할 새로운 여정에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노제는 지난 2021년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출연해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나, SNS 광고 진행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노제는 지난해 12월 소속사에 채무부존재 확인의 소를 제기, 전속계약 효력을 멈춰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 소속사로부터 수개월 간 정산금을 받지 못했으며 사측에 지급을 요청했으나 미뤘다는 것. 

소속사와 노제의 입장 갈등이 팽팽하던 때 양측은 지난 3월 대화로 오해를 풀고 노제도 모든 소를 취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결국 8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이하 스타팅하우스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스타팅하우스입니다.

먼저 노제를 응원해 주시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소속 아티스트 노제와의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로서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노제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노제의 새 출발에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노제가 시작할 새로운 여정에 팬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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