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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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달-김준수, '제18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 참여

기사입력 2023.11.03 07:4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두번째 달과 김준수가 '제18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에 참여한다.

사랑의달팽이는 11월 25일 토요일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제18회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리랑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에 30명의 단원들은 '아름다운 나라'와 '아리랑 환상곡'을 포함한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국악과 클라리넷의 하모니를 만날 수 있는 이 공연의 진행은 차미연 MBC 아나운서가 맡았다. 그리고두번째 달과 소리꾼 김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연주회에 참가한 앙상블 단원은 "정기연주회에 관객들에게 진심을 담은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친구들과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연주회까지 남은 기간 더 열심히 연습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김민자 회장은 "흐르는 음악에 세상의 편견이 흘러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아리랑 선율과 클라리넷이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청각장애 단원들이 감동의 하모니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을 포함해 청각장애인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문화행사를 통해 난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회인식전환사업도 전개 중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11번가의 후원으로 이뤄지며, 사랑의달팽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사랑의달팽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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