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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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뉴질랜드 대사, 잼 리퍼블릭 초대…"BTS 슈가 최애" (스우파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1.01 07:10 / 기사수정 2023.11.02 16:01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스트릿 우먼 파이터2' 잼 리퍼블릭이 주한 뉴질랜드 대사의 초청을 받았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net '스트릿 우먼 파우터2'(이하 '스우파2')에서는 파이널 무대가 진행됐다.

파이널에서는 원밀리언(1MILLION), 베베(BEBE), 잼 리퍼블릭(JAM REPUBLIC), 마네퀸(MANNEQUEEN) 4크루가 무대에 올라 최종 우승 팀을 가렸다.

이날 파이널 생방송 무대는 크루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아 퍼포먼스 무대를 펼치는 '엔딩 크레딧 미션'과 글로벌 아티스트 4인(아리아나 그란데, 리한나, 비욘세, 레이디 가가)의 무대로 경합을 펼치는 '글로벌 아티스트 미션'으로 진행됐다.

잼 리퍼블릭은 파이널 무대를 앞두고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저에 방문했다. 주한 뉴질랜드 대사 던 베넷의 초대를 받은 것. 뉴질랜드는 잼 리퍼블릭 메가 크루 미션의 배경이면서 커스틴, 링, 엠마의 고향이다.

던 베넷은 이들을 보자 반갑게 맞았다.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다과도 준비했다. 그는 "여러분이 너무 잘하고 계셔서 기쁘다. 지금까지 이루어낸 좋은 결과를 축하드린다"며 응원했다.

이어 "커스틴이 제 인스타그램에 떴다"며 "제가 태양을 팔로우하는데 같이 '스모크(Smoke)' 챌린지 하는 게 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드리에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랑도 찍지 않았냐. 그것도 봤다"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또 그는 "제가 BTS(방탄소년단) 왕팬"이라며 그중에서도 슈가를 가장 좋아하는 멤버로 꼽았다.

커스틴은 무대를 앞두고 "잼 리퍼블릭이 할 수 있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며 "누가 진짜 퀸인지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최종 결과 우승 크루는 베베였다. 2등은 잼 리퍼블릭, 3등은 원밀리언, 4등은 마네퀸이 차지했다.

사진=Mnet 방송화면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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