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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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결혼식 축가 직접 부르고파…사회·주례도 없었으면" (재친구)

기사입력 2023.10.28 19:08 / 기사수정 2023.10.28 19:08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김재중이 결혼식 로망에 대해 밝혔다.

26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에는 '완전체로 찾아온 개국공신 │ 재친구 Ep.14 │ 김재중 에픽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타블로는 "너는 결혼하면 축가 누가 해 줬으면 좋겠냐"고 김재중에게 질문했다. 이에 김재중은 "축가 없었으면 좋겠어, 내가 해주고 싶으니까"라고 답변, 사회와 주례 역시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이었다.

미쓰라가 "신부도 너가?"라며 농담해 김재중을 당황하게 하기도.

말을 듣던 타블로는 "알았어, 알았어 그러면 누구를 안 부르고 싶어?"라며 참신한 질문을 던졌다. 에픽하이는 3명을 골라보라고 재촉.



김재중이 "일단 투컷 형"이라고 하자, 투컷은 "어 나는 기분 나쁘지 않아, 어차피 나는 가수가 아니니까" 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다음으로 꼽은 사람은 성시경. 타블로가 놀라며 이유를 묻자, 결혼식의 기억이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로만 남을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 한 명은 김종국. "종국이 형이 막상 노래시키면 진짜 잘하는 거 알지"라며 성시경을 앞선 이유와 같은 까닭이라고 밝혔다. 이에 타블로 역시 "그 형 예전에 '한 남자' 부르는 모습 첫방송할 때 현장에서 봤잖아, 와 너무 멋있더라"고 김종국을 칭찬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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