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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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먹방 촬영, ♥이상화 발만 등장해도 압박감…편집 안 하면 더 무서워"

기사입력 2023.10.19 11:14 / 기사수정 2023.10.19 11:14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의 카리스마를 언급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넷플릭스 코리아'에는 '넷플에게 화나는 점 직접 말하러 온 강남?!|요즘 넷플 뭐봄 EP.16|넷플릭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호영은 강남에게 "지금 하고 있는 ('동네친구 강나미') 콘텐츠, 어머니는 어떻게 나오시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강남은 "우리 엄마는 서울에서 제일 관종이다. 한국 욕도 다 엄마한테 배웠고 모든 것을 엄마한테 배웠다. 엄마한테 시원한 욕들은 다 배웠다. 친구들이 하는 욕은 너무 약하다. 그 정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호영은 "나는 너무 재밌는 게 상화 씨가 직접 출연하지 않을 때가 많지 않냐. 목소리만 출연한다거나 발만 나온다거나"라고 말을 이어갔다.

이를 들은 강남이 "근데 그 발만 나와도 압박감이 세다"라고 하자 김호영은 "나는 사실 그때부터 웃겼다. 라면 먹고 있는데 이상한 기운이 감지가 되는데 발이 나온다"라며 웃었다.

그러자 강남은 "편집해서 그 정도지, 편집 안 하면 더 무섭다"고 강조해 폭소케 했다.

또 강남은 요즘 보는 넷플릭스 콘텐츠로 '노트북'이 있다면서 "나랑 상화의 이야기가 좀 있다. 약간 좀 내가 들이댔고 그런 부분?"이라며 연애 시절을 생각나게 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넷플릭스 코리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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