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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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몸이 재산, 직업 특성상 관리…'나를 돌본다' 생각"

기사입력 2023.10.18 15:52 / 기사수정 2023.10.18 15:52

김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잠들기 직전까지 관리하는 탑모델 한혜진의 나이트루틴 최초공개|마스크팩, 스킨케어,마사지기 정보 (주름, 탄력, 보습 다 잡는 동안 피부 비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혜진은 직접 연어 샌드위치를 만들어 먹은 후 영양제를 복용했다.

한혜진은 여러 영양제들을 공개하던 중 "노안이 왔다. 지금부터라도 여러분들은 눈 관리 잘하셔라. 유튜브 좀 덜 보시고"라고 말했다.

이후 한혜진은 반신욕과 함께 얼굴에 팩을 한 후 나이트 스킨 케어에 돌입했다.

그는 아이크림을 바르면서 "나이 먹으니까 눈가에 주름이 많이 생긴다"며 웃었다. 이어 바디 로션에 셀룰라이트 예방에 도움이 되는 오일을 섞어 바르면서 "저는 (모델 특성상) 직업적으로 관리하는 거 분명히 있다. 몸이 재산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노출을 해야 되는 상황이 올지 몰라서 어디 빼먹지 않고 관리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리'라는 말이 대단해 보이고 되게 힘들 것 같고 아무나 못할 것 같고 연예인이나 모델 같은 사람들만 하는 거라는 인식이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저는 그냥 '나를 돌본다', '스스로에게 조금 관심을 갖는다' 이렇게 좀 생각을 하면 되게 좋을 것 같다. 내가 나를 케어하고 돌보고 관심 주지 않으면 누가 나를 돌보겠냐"고 강조했다.

또 "어떤 분들은 되게 혹독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혹독하진 않다. 생각보다 되게 물렁하다. 저도 막 안 볼 때 몰래 술도 먹고 대놓고도 먹고 그런다. 그저 최선을 다할 뿐이다. 좀 더 늦게 늙기 위해서"라며 웃었다.

이어 "혹시 모른다. 제가 언젠가 결혼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한혜진'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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